기사입력 2025.06.26 09:05 / 기사수정 2025.06.26 09:0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신세경을 대상으로 수년간 지속적인 사이버 괴롭힘을 자행한 피고인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신세경의 소속사인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신세경에 대한 지속적 사이버 괴롭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피고인은 장기간에 걸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익명으로 배우 본인은 물론, 팬과 가족, 지인들을 대상으로 협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적 언행 등을 반복했다.
이로 인해 배우뿐만 아니라 주변인들까지도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입었으며, 피고인은 경찰에 의해 체포된 이후 현재 1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악성 댓글 사안으로는 이례적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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