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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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돈크라이 "싸이 대표님=무대 장인…관객 앞 넘치는 에너지 강조"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6.23 17:07



(엑스포츠뉴스 용산, 장인영 기자) 피네이션 첫 번째 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가 대표 싸이에게 받은 조언을 들려줬다. 

23일 베이비돈크라이(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데뷔 싱글 '에프 걸(F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에프 걸'은 경쾌한 기타 리프가 특징적인 곡으로, 성적과 숫자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직된 기준에 담대하게 맞서는 베이비돈크라이의 태도를 담았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해달라는 메시지를 강단 있게 전할 계획이다. 

베이비돈크라이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이들은 자기 확신과 진정성을 담은 '베이비 록(Baby Rock)'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팀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미아는 "대표님(싸이)이 무대를 진심으로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다. 넘치는 에너지로 관객 분들이 무대를 보고 힘을 얻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아직 대표님처럼 하기엔 쉽지 않지만 저희만의 방법으로 힘을 드리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베니는 "워낙 싸이 대표님이 무대 장인 그 자체 아니신가. 무대를 즐기고 후회 없이 하고 오라고 연습 과정에서도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항상 지치지 않게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베이비돈크라이의 데뷔 싱글 '에프 걸'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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