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호프 크리에이터 6기' 모집…수료증·월별 활동비 지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창작 멘토 '호프 크리에이터' 6기를 모집한다.

최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팔레트'를 기반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멘토 활동을 펼치는 '호프 크리에이터' 6기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호프 크리에이터'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작 기반 멘토링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3인 1조로 구성되며, 오는 9월부터 6개월 간 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IT,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관심사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의 창작 활동을 돕는다.

신청 자격은 아동·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창작에 대한 열정을 지닌 대학생과 청년이다. 참가 희망자는 멘토링·교육 봉사·팀 프로젝트 경험 등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희망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 희망스튜디오는 참가자에게 월별 활동비를 지원하고, 수료 시 공식 수료증을 발급한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의 진로 멘토링, 게임 개발자 및 스타트업 대표 등 전문가 피드백도 제공하며, 동문 커뮤니티 연계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돕는다.

희망스튜디오 박재희 팀장은 "호프 크리에이터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창작 멘토로서 활동할 기회이자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향한 애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