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손흥민 만나 초호화 선물 받았다 "형한테 무슨 일이 있어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공유가 손흥민과의 돈독한 우정을 공개했다.

19일 공유는 개인 계정을 통해 "respec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유가 손흥민과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공유는 손흥민의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있고, 손흥민은 공유의 어깨에 팔을 올리며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눈을 끈 것은 손흥민의 친필 사인이 담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이었다. 여기에 자필 메시지까지 더해지며 사실상 구할 수 없는 값진 선물이 됐다.

유니폼에는 "형님. 경기장에 함께 보내진 못했지만 형이 보내준 응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업청난 업적을 이뤘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저 옆에서 진심 어린 조언 평생 잊지 않을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형한테 무슨 일이 있어도 형 편에 있을게요. 사랑합니다! 꽁"이라는 손흥민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정성스럽게 적혀 있었다. 

한편 손흥민은 해외 프로 리그에서 활약한 지 15년 만에 처음으로 유럽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공유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