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이런 부캐는 대환영…더벅머리+뿔테에도 미모 발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함은정은 "안녕하세요? 금자예요. 잠입을 위한 부캐였지"라는 글과 함께 출연 중인 드라마 '여왕의 집'을 태그했다. 




현재 KBS 2TV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YL그룹 디자인팀 팀장 강재인 역을 맡은 함은정은 극 중 강재인이 변신한 금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칼단발을 유지했던 강재인과 달리 헝클어진 웨이브 단발 헤어에 도톰한 검정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니트와 흰 셔츠, 베이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함은정이 출연하는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KBS 2TV에서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함은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