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보검의 그녀' 김소현, 전지현과 결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소현이 전지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와 결별한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소현은 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양측은 상호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소현은 지난 2022년부터 이음해시태그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이음해시태그는 문화창고 전 대표 김선정이 독립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김소현은 문화창고에서 함께한 인연을 바탕으로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소현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싸우자 귀신아', '군주-가면의 주인', '라디오 로맨스', '좋아하면 울리는', '조선로코 녹두전', '달이 뜨는 강', '소용없어 거짓말', '우연일까?'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현재는 JTBC '굿보이'에 출연 중이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김소현은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분해 윤동주 역의 박보검과 호흡하고 있다. 

한편 이음해시태그에는 전지현, 서지혜, 김설현, 정소민, 윤지온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