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결혼 축하해요"…드레스 사진에 결국 해명 "결혼 아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주시은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끝나지 않은 메가콘서트 사진 예쁘게 찍어주신 우리 홍보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시은은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웨딩 화보 착각을 부르는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주시은은 직접 "결혼 사진 아니에요"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지인들의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개그우먼 이은형과 방송인 김민아는 "결혼하는 줄 알았다", "깜짝이야 웨딩인줄"이라는 답을 남겼다. 노윤주 아나운서 역시 "소중한 사람을 만나 소식을 전합니다. 한 분 두 분 세 분 만나뵙고 전하지 못해 죄송해요!"라는 장난스러운 댓글을 남겼고, 또다른 주시은의 지인은 "시은님 결혼축하드려요"라며 오해에 힘을 보탰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달 진행된 '2025 SBS 메가콘서트' MC로 활약했다. 

사진 = 주시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