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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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길: STAR DIVE', '서머 게임 페스트 2025'서 신규 캐릭터 '산군' 공개

기사입력 2025.06.10 14: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몬길: STAR DIVE'의 신규 캐릭터 '산군'을 글로벌 게임쇼에서 선보였다.

10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STAR DIVE'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ummer Game Fest 2025)'서 신규 캐릭터 '산군'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머 게임 페스트 2025'는 6월 6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몬길: STAR DIVE' 트레일러에는 주인공 일행인 '클라우드', '베르나', '야옹이'의 모험이 담겼다.

특히, '야옹이'가 다양한 몬스터를 테이밍하는 장면과 여러 캐릭터가 동시에 등장하는 화려한 전투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신규 캐릭터 '산군'의 수려한 외모도 주목받았다.

넷마블은 지난 5월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6월 20일부터는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이용자 대상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글로벌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몬길: STAR DIVE'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 이용자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몬길: STAR DIVE'를 위시리스트에 추가해 출시 일정 등 다양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게임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에픽게임즈 스토어 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신작으로, 2013년 출시된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이 특징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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