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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X '스텔라 블레이드' 컬래버 특별 방송 성료…디렉터 대담 예고

기사입력 2025.06.10 05: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가 컬래버 특별 방송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9일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특별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6월 7일 오후 7시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됐다. 이 방송에는 MC 아니스와 일레그가 출연했으며, '니케'의 지상에 건설된 '스텔라 블레이드' 캠프에 숨겨진 정보를 하나씩 공개하며 컬래버레이션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먼저 '스텔라 블레이드'의 세계관과 캐릭터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구현될 컬래버 버전의 공식 영상과 이미지도 공개됐다.



특히, '이브', '레이븐', '릴리' 등 세 명의 캐릭터가 '니케' 세계에 합류하며 전개될 스토리 이벤트 'MEMORIES TELLER'가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이벤트 맵, 신규 보스 '프로비던스'와의 전투, 3D 미니게임 등 다양한 컬래버 콘텐츠가 어떻게 구현됐는지 소개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승리의 여신: 니케' DLC 콘텐츠도 함께 공개됐다. 이용자는 니케 전투 미니게임, SD 니케 낚시, 보스 '홍련' 등을 '스텔라 블레이드' 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PS5 및 PC용 '스텔라 블레이드 컴플리트 에디션'을 구매해 플레이하면, 홍련의 신규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유형석 디렉터는 방송에 직접 출연해 감사 인사와 함께 컬래버 콘텐츠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릴 팝업스토어가 예고됐다. 또한, 현장에서 만날 다양한 굿즈와 특전 일부도 함께 공개됐다.

더불어 '이브'가 등장해 고급 모집 티켓 5장, 그로우 세트 24H, 지휘관 자유이용권 3장, 모듈 하이 부스트 50개가 포함된 특별 혜택 코드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6월 10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 김형태 디렉터, '니케' 유형석 디렉터, '니어' 사이토 요스케 프로듀서와 요코 타로 디렉터, 전 SIE 사장 요시다 슈헤이가 함께한 대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레벨 인피니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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