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캣츠 김지혜가 정확한 나이를 밝혔다.
김지혜는 6일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혜는 '40살이면 86년생이야?'라는 질문에 "응 나 86년생이야!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이야"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그런가 하면 "내 인스타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 요즘 행복함 만땅이거든"이라며 행복한 기분을 자랑했다.
그룹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데뷔 초 만난 첫사랑으로 10년 만에 재회해 결혼했다. 2022년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월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김지혜는 앞서 집 안에서 걸어 다니다 중심을 잃고 크게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배를 부딪히는 낙상사고를 겪었던 상황을 전했다.
당시 김지혜는 "몇 시간 후 아침, 근처 병원에 가서 첫 진료를 받고 왔는데 정말 다행히도 아기들은 모두 건강. 심장 소리 듣는 순간 얼마나 눈물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간절해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이들을 못지킨거 같아 좌절감과 미안함이 가득하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 김지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