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클레바 AI'에 전략적 투자…크로쓰 플랫폼에 AI 에이전트 적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써쓰가 AI 기반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클레바 AI'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28일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는 AI 기반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클레바 AI'Kleva 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클레바 AI는 사용자의 투자 성향과 시장 변화에 따라 자산을 운용하는 AI 에이전트를 핵심 기술로 삼고 있다.

최근에는 SNS 팔로워 등 이용자가 확보한 평판과 네트워크 기여도를 정량화해 수익을 창출하는 앱테크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넥써쓰는 이번 투자를 통해 클레바 AI와 협력해 크로쓰 플랫폼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는 게임 내 보조를 넘어 토큰 거래, 길드 및 커뮤니티 운영 지원 등 다양한 AI 기반 기능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한편, 넥써쓰는 올해 초 MMORPG 베테랑 개발진이 모인 덱사스튜디오, AI 기반 게임을 개발 중인 원유니버스, 일본 엔티엔트 등 역량 있는 개발사에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 = 넥써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