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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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온라인 넥스트', 신규 외행성 던전·서버 추가…기념 이벤트 선보여

기사입력 2025.05.15 2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RF 온라인 넥스트'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최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PC/모바일)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업데이트 사항은 외행성 추가. 이 콘텐츠는 던전·격전지·점령전으로 구성된 월드 단위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알베른 크레이터' 외행성 던전이 공개됐다. 해당 던전은 레벨 58 이상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으며, 서버당 200명씩 월드 내 최대 1,2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던전에서 희귀·영웅 등급 장비, 재료, 드라이브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던전 보스 '제노가이저'를 처치하면 영웅 등급 4티어 프라임 장비(방어구 2종, 장신구 1종)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성장 영역도 확장됐다. 영웅 등급 7단계 스킬이 추가됐고, 신규 영웅 등급 MAU '판테라'와 런처 '바실리스크'를 선보였다. 신규 스킬과 신기(MAU, 런처)의 설계도는 '알베른 크레이터' 외행성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코스튬 시스템도 도입됐다. 코스튬은 바이오슈트와 별도로 착용하는 외형 아이템으로, '푸른별의 탐사자'와 '별무리의 수호자' 등 두 종을 우선 공개했다. 특히, 광산 전쟁에서 승리한 길드에는 '광산 전쟁 승리 길드 코스튬'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14일 20시에 신규 서버 '노드'를 오픈했다. '스페셜 출석', '스페셜 미션' 등 신서버 전용 이벤트를 마련해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 특별 보상(신서버 전용 콜렉션  등)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외행성 서버 점령 이벤트와 제노가이저 서버 최초 토벌 이벤트도 진행해 혜택을 제공한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IP 기반 신작이다. 이 게임은 3월 20일 정식 출시 후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우주 배경 3개 국가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바이오슈트, 비행 액션, 메카닉 장비 '신기'를 활용한 전투 및 전략의 재미를 제공한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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