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짜장라면 레시피 공개…"'이것' 하나로 불맛까지"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윤남노가 특급 짜장라면 레시피를 공개한다.

15일 오후 9시 SBS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지금껏 펼쳐온 노동과는 차원이 다른 '다이나믹 맛벌이'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류수영, 김옥빈, 이준, 윤남노는 카리브해의 황금 식재료를 얻기 위해 멤버 전원이 총출동하여 바다부터 사막, 정글을 넘나드는 역대급 맛벌이를 펼친다.

거센 파도에 뒤집힐 듯한 낚싯배 바이킹은 물론, 정글 오프로드길을 내달리는 아마존 익스프레스까지 경험한 이후 혼자 사막으로 떠난 류수영은 작은 판때기 하나로 가파른 모래 언덕을 급하강하는 짜릿한 스릴을 즐긴다.

이에 윤남노는 "여기선 바이킹, 저기선 롤러코스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고난길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수준급 해루질 실력으로 활약한 '물질 듀오' 이준과 김옥빈은 낚시까지 섭렵해 카리브해 황금어장을 공략한다. 두 사람은 통통배를 타고 만새기부터 붉돔, 정어리떼까지 다양한 어종이 출몰하는 바다 한가운데로 출격한다.

거친 파도와 심한 너울 탓에 몇 차례 전복 위기를 맞으며 예상 밖의 난항을 겪게 되는 두 사람이 카리브해 황금어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윤남노가 업계를 뒤흔들 라면 레시피를 또 한 번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윤남노 셰프는 면을 더 쫄깃하게 만드는 법과 단 3분 만에 '이것' 하나로 매콤한 불맛을 더하는 꿀팁까지 대방출한다고. 그의 라면을 맛본 류수영은 "남노야 사랑해"라며 감탄했고, 이준은 "제발 한 입만 더!"라며 애원까지 한다.

스튜디오에서도 "라면계의 혁명", "라면이 홍콩식 짜장면이 되었다"고 극찬이 이어졌다고 해 윤남노가 새롭게 개발한 짜장라면 레시피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네 사람의 카르비해 식재료 정복기와 윤남노의 새로운 라면 레시피는 15일 오후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