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으로 별세한 故정명환, '허준'·'이산' 남기고 영면..오늘 발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명환이 영면에 들었다.

故 정명환의 발인이 11일 오전 6시 30분에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정명환은 8일 심근경색으로 별세헸다. 향년 65세. 

1960년생인 정명환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와 '모래시계',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 '허준', '상도', '이산', '불꽃 속으로'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2014년 이후 작품 활동은 하지 않았다. 

낚시 마니아로도 잘 알려져 있어 생전 다수의 낚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