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김승혜, 결혼 후 첫 생일에 '행복' …"끝나지 않는 생일"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김승혜가 결혼 후 첫 생일날 받은 선물들을 인증했다.

김승혜는 2일 오후 "4월 끝자락! 내생일♥ 오빠가 첫 생일이라고 미역국 직접 해줌 어머님이랑 아버님이 생일이라구 용돈 주셨닷!!! 얏호♥"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개벤져스 연습경기후 생파 (다행히 혜선선배한테 생일빵 안맞음ㅋ) 갑자기 현희언니가 두둑한 생일 용돈 줌 다음주에 또 생파함 끝나지 않는 생일"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승혜가 남편인 김해준과 데이트 중 찍은 인증샷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김해준이 끓인 미역국이 공개됐고, 김승혜가 시댁에서 받은 용돈, '골때녀' FC개벤져스 소속 선수들과 함께한 사진 등이 담겼다.

이에 안소미와 배혜지, 김혜선, 박슬기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8세인 김승혜는 2014년 KBS 공채 2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0월 김해준과 결혼했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FC개벤져스 소속 선수로 활약 중이다.

사진= 김승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