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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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리액티브 턴제 RPG '33 원정대' 글로벌 출시…초호화 성우진 참여

기사입력 2025.04.25 07: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33 원정대'를 선보였다.

24일 스마일게이트는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데뷔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이하 33 원정대)'를 한국 시각 오후 4시에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33 원정대'는 판타지 벨 에포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JRPG 방식의 리액티브 턴제 전투를 구현한 작품으로, 이용자는 매년 숫자를 카운트다운하며 해당 숫자와 같은 나이의 사람들을 연기로 지우는 '페인트리스'에 맞서는 여정에 함께한다.

성우진으로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앤디 서키스, 넷플릭스 '데어데블'의 찰리 콕스, '발더스 게이트 3'의 제니퍼 잉글리시, '파이널 판타지 16'의 벤 스타가 참여해 몰입감을 높였다.

정식 출시와 동시에 8 시간 분량, 154곡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주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됐다.

소프라노 앨리스 뒤포-페르시에가 보컬로 참여했으며, 게임 테마를 집약한 33분 트랙 '노비앙 뤼미에르'도 함께 선보였다.

제품은 일반판과 디지털 디럭스판 두 종류다. 디럭스판에는 뤼미에르의 꽃에서 영감을 얻은 의상·헤어 6종으로 구성된 '플라워 컬렉션'과 캐릭터 '마엘', '구스타브' 전용 의상이 담겨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출시 기념으로 한정 할인과 의상 지급 이벤트를 진행해 초기 이용자 혜택을 제공한다. 게임 및 출시 이벤트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스토브 게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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