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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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레전드', '길티기어'와 컬래버레이션…캐릭터 스킨·신규 레전드 출시

기사입력 2025.04.22 11:44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매시 레전드'가 길티기어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22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은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가 대전 격투 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4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되며, 다양한 협업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먼저, 4월 22일에는 레전드 '로렌과 벡스', '잭'O', '아오이'에게 적용 가능한 초희귀 등급 스킨 3종이 출시된다.

해당 스킨은 길티기어의 캐릭터 '엘페르트', '파우스트', '바이켄'의 외형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컬래버 전용 패션 티켓으로 이용 가능한 컬래버 패션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어 5월 7일에는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주인공 '솔 배드가이'가 45번째 신규 레전드로 등장한다.

솔은 원작 기술을 재현한 전설 등급의 근접 딜러 캐릭터로, 데뷔 패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데뷔 패스는 게임 접속 시 특별 보상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레전드 솔과 전용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을 포함한다. 또한, 컬래버레이션 기간 솔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경기장 배경음악도 특별하게 변경된다.

5월 20일에는 레전드 '레드' 전용 신화 스킨 2종이 추가된다. 이 스킨은 길티기어의 캐릭터 '브리짓'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각각 데뷔 패스와 콜라보 패션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더욱 풍부한 콘텐츠와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고, 글로벌 이용자와 접점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매시 레전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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