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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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선정 섹시女 1위' 노브라 골퍼, 또 파격…남다른 몸매 과시

기사입력 2025.04.19 20:06 / 기사수정 2025.04.21 15:48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가장 섹시하고 아름다운 골퍼'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프로골퍼 페이지 스피라넥이 몸매를 과시했다.

스피라넥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스피라넥은 등이 훤하게 파인 상의와 딱 붙는 레깅스를 입고 골프를 치고 있었다. 영상은 누군가 자신에게 도움이 필요한 것 같다며 말을 걸지만 자신은 괜찮다고 답하면서 스윙을 하는 내용이었다. 자신에게 치근덕대는 사람들이 많다는 듯한 의미로 비춰졌다.

빼어난 외모와 과감한 패션으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스피라넥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는 무려 402만 명이 넘는다. 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3만명)를 능가하는 숫자다.




글로벌 남성 잡지 '맥심'은 2022년 6월에 '2022 가장 섹시한 여성 Top 100'에서 스피라넥을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맥심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을 꼽을 때 운동선수가 1위를 차지한 건 스피라넥이 처음이다.




때때로 자신의 SNS에 노브라 차림으로 스윙 혹은 퍼팅하는 사진을 올려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한다.

사진=스피라넥 SNS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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