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조용히 플로리스트 준비했다…"지난 여름부터" 근황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송중기의 의외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플로리스트 A씨는 개인 채널에 "지난 여름부터 꽃수업에 함께하신 송중기 배우님"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기본 반소매 셔츠를 입은 채로 꽃꽂이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그의 동안 미모가 더욱 돋보인다. 송중기와 A씨의 투샷 역시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송중기는 차기작 JTBC 드라마 '마이 유스' 속 역할을 위해 오랜 기간 수업을 받은 것.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A씨는 "남자 플로리스트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서 긴 시간 동안 꽃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노력하시는 모습과 열정에 많은 면모를 배웠습니다!"라고 옆에서 지켜본 송중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A씨는 "매번 뵐 때마다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배우님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송중기의 미담을 전하면서 '마이 유스'의 홍보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1월 영국과 콜롬비아 복구국적을 가진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홍보 활동에서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A씨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