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4.14 10:5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차지연이 남편의 깜짝 고백에 역대급 오열을 한다.
오늘(14일) 밤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비상부부‘ 차지연♥윤태온 부부의 달라진 일상이 공개된다.
’현실판 나완비‘로 역대급 화제를 불러일으킨 차지연♥윤태온 부부 사이 냉랭한 기류가 흘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윤태온은 아내 차지연이 부탁한 물건을 깜빡하는가 하면 급기야 즉석밥과 계란프라이로 다소 소박한 아침상을 차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가족들을 위해 ’한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외조끝판왕‘ 면모를 보인 윤태온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MC들은 “어디 아픈가? 바쁜 일이 있나?”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살림 파업‘에 차지연은 “당신 무슨 일 있어? 당신이 그럴 사람이 아닌데...”라며 긴급 대화를 신청했다.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차지연♥윤태온 부부의 ’살얼음판 부부 썰전‘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윤태온은 씬스틸러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절친을 찾아가 답답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절친의 정체가 공개되자 MC들은 “다작 배우잖아”라며 예상치 못한 인맥에 술렁였다. ‘씬스틸러 배우’ 절친에게 윤태온은 “아내가 화났을 때 아우라가 있지 않냐. 아내한테 서운하다”며 아내 차지연을 뒷담화하는가 하면, 급기야 아내한테 말하지 못한 고민까지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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