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잘록한 허리 비결…"30년간 저녁 6시 이후 안 먹어"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본이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걸 크러시의 정체가 배우 이본으로 드러났다. 

이본은 크롭 상의를 입고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채 등장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많이들 놀란 건 오늘의 패션감각"이라면서 "90년대 핫아이콘으로서 시대를 앞서간 패셔니스타이기도 했다"고 과거 이본의 활약을 짚었다. 이에 신봉선은 "우리 몸만 봤을 때 '스우파'인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이본은 "잘은 모르겠는데 저는 일단 사람들 눈을 생각하지 않고 옷을 입는 편인 것 같다. 그러다 보니 크롭티 입어도, 컬러렌즈를 껴도 괜찮다고 '너답다'고 해준 것 같다"고 얘기했다. 

김성주는 "스스로 유지를 하고 있어야 가능한 일인데"라는 질문도 건넸다. 이에 이본은 "데뷔하고 지금 거의 30년이 넘은 것 같다. 징그럽다"며 "데뷔하고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하는 건 6시 이후로 먹지 않는다. 지금도"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