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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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새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5.03.16 13:3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이 '퍼스트 디센던트'의 새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최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시즌2 두 번째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Beyond The Void)'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즌2 메인 스토리의 후속 이야기로 '철의 심장'을 파괴한 이후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벌거스 군단장 '카렐'의 비밀병기가 드러나며,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에 봉인돼 있던 초창기 계승자(캐릭터) '세레나'와 함께 대항하는 계승자들의 이야기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규 계승자 '세레나'도 추가했다. 이 캐릭터는 공중을 비행하며 강력한 화염 속성 스킬을 사용하는 총기 딜러로, 체공 상태에서 총기 성능이 강화돼 새로운 전투를 선보인다. 더불어 아군에게 사용 시 체력 회복 효과 '축복'을 부여하는 '성스러운 불꽃', 중력을 대폭 감소시켜 체공 시간을 늘리고 탄약에 따라 추가 효과가 발동되는 '승천' 스킬 등도 보유하고 있다.

신규 필드 '시그마 섹터'도 공개했다. '시그마 섹터'는 매치메이킹이 지원되는 필드로, '파괴된 경계', '격리된 사막' 두 지역으로 구성된다. 폭풍의 강도에 따라 일반과 고위험 두 가지 난도를 제공하며, 보스급 몬스터인 '불멸의 망각자' 등이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

 새로운 '심층부 요격전' 거신 '토르멘터'도 등장했다. 이 거신은 전기 속성 공격을 구사하며 독 속성에 약점을 갖고 있다. '보이드 역류 모드' 진입 시 맵을 따라 이동하는 '썬더스톰'이 생성된다.

이 밖에도, 신규 성장 시스템 '아르케 조율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보이드 너머'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정신력 회복,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그마 섹터', '보이드 베슬(어려움)', '보이드 침식 정화', '400% 침투 작전'에서 '아르케 조율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6월 12일까지 '시그마 섹터를 넘어' 이벤트를 통해 누적 접속일 14일을 달성하면 '얼티밋 버니' 또는 '헤일리 스킨 상자'를 지급한다.

더불어 4월 17일까지 '세레나의 비밀 작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일일 미션 완료에 따라 상점에서 '계승자 선택 상자' 등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토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두 번째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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