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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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마이네임 "김재중, 노래 많이 늘었다고 칭찬…자신감 생겼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3.12 15:08



(엑스포츠뉴스 상암, 장인영 기자) 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컴백에 앞서 프로듀서 김재중에게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세이마이네임(히토미, 메이, 카니, 도희, 준휘, 소하, 승주)은 서울 상암동 쇼킹 케이팝 센터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방송인 박경림이 MC를 맡았다. 

지난해 10월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걸그룹으로 가요계 안팎의 이목을 단번에 끈 세이마이네임. 데뷔 첫 컴백을 맞이한 만큼 김재중 역시 응원과 조언을 아낌없이 퍼부었다고.

도희는 "이번에 수록곡 녹음이 끝난 뒤에 재중 PD님께 연락이 왔다. 노래 많이 늘었다고 칭찬하시더라.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록곡 스타일이 다양한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곡을 소화할 수 있게 연습해 나가보자고 얘기해 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고마워했다.

타이틀곡 ’샤랄라(ShaLala)‘는 레트로한 사운드와 아날로그적인 테마로 표현되어 사랑스러운 봄날의 따뜻한 햇살처럼 몽글몽글한 기분을 자아내는 곡이다. 꿈을 찾아 나선 친구들이 새로운 세상에 다가오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설렘과 기대를 느끼는 마음을 담았다. 

이 밖에도 'XOXO', '1,2,3,4', '포 마이 드림(For My Dream)', 히토미가 작사에 참여한 '처음 만난 그날'까지 총 5곡이 자리한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의 ‘마이 네임 이즈’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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