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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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이영자, 결혼에 입 열었다 "좋다는 사람 생기니까…"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3.09 06:5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영자가 황동주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7회에서는 ‘루루공주’ 신기루가 소속사 대표와의 유쾌한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심으뜸은 서장훈을 업은 적이 있다며 강력한 파워를 자랑했다. 신기루가 "영자 선배님 거뜬하게 들겠다"고 말하자 이영자는 "됐어"라고 손사래를 쳤다. 

심으뜸은 "이제 형부가 계시니까"라고 황동주를 언급했고, 전현무는 "오~ 미스터 황"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영자는 "우리만의 속도가 있다"고 부끄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올해 운세 및 풍수를 물어보는 자체 신규 콘텐츠를 찍기 위해 역술가를 회사로 모셨다. 

신기루의 올해 운세에 대해 역술가는 "대체적으로 신기루 님은 사주가 자기 표현력이 굉장히 강하다. 약간 망상이 있긴 하지만 안정적인 것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큰돈에 대한 욕망"라고 풀이했고, 신기루는 "한탕 주의가 있다"며 인정했다. 

신기루의 관상에 대해 역술가는 "얼굴은 그대로 말상"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신기루는 "법무 법인 빨리 데려와라"며 발끈했다.

VCR을 보던 홍현희는 전현무에게 사주를 보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본다"고 답하면서 '2024 MBC 연예대상'에 대해서 "대상 예언도 받았다. 나는 사주 믿는다"며 신념을 밝혔다. 



결혼할 사주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결혼을 조만간 할 거라고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고, 이영자에게는 "누나 결혼 운 들어오지 않았냐"고 역질문했다.

이영자는 "나는 내 마음먹기다"며 "기루야. 나 좋다는 사람 생기니까 달라지더라"고 황동주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분위기를 화끈하게 만들었다. 홍현희는 "얼굴이 밝아지셨다"고 칭찬했고, 신기루는 "사랑 받는 느낌이 든다"며 말을 얹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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