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퍼플', '마블스 스파이더맨 2' PC버전 출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퍼플이 '마블스 스파이더맨 2' PC 버전을 출시했다.

4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PC게임 '마블스 스파이더맨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블스 스파이더맨 2'는 인섬니악 게임즈가 마블과 협력해 개발하고,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한 '마블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용자는 심비오트의 강력한 힘이 피터 파커와 마일스 모랄레스를 필사적인 싸움으로 몰아넣는 모습, 이들(피터 파커와 마일스 모랄레스)이 삶과 우정, 수호자의 임무 사이에서 밸런스를 찾는 스토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리고  퍼플을 통해 지난해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타이틀 4종을 선보이며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에 진출했다. PC 최적화 작업은 닉시스 소프트웨어가 담당했다.

한편, 더 상세한 내용은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엔씨소프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