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 오늘(1일) 재혼…♥2살 연하 남편에 프러포즈 받고 '오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재혼한다. 

10기 현숙은 2월 28일 "드디어 내일 결혼합니다"라고 알렸다.



10기 현숙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꿈만 같은 시간들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들을
선물받고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소규모 하객으로 진행하는 예식이라 연락을 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지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내 신랑 민찬아. 나랑 결혼해줘서 정말 고마워. 영원히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10기 현숙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브라이덜 샤워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비신랑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공개했다.



10기 현숙은 ENA·SBS Plus 연애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했다. 10기 영철과 2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갔지만 지난해 3월 결별을 알렸다.



이후 지난 1월 "2025.03.01"이라며 결혼 날짜를 공개, "나보다 날 더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 만나 저 결혼합니다"라고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예비신랑은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사진= 10기 현숙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