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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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해외 촬영 중 떼강도 만나"…정샘물 겪은 아찔 사고 (백억짜리)

기사입력 2025.02.28 15:29 / 기사수정 2025.02.28 15:2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과거 배우 김태희와 함께 겪은 아찔한 사건을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이하 '백억짜리') 말미에는 정샘물이 등장하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오은영 박사는 "연 매출 대략 1,100억"이라고 소개해 이이경을 놀라게 했고, 이이경은 "세계 최고의 메이크업아티스트다"라고 인정했다. 정샘물은 배우 전지현, 송혜교, 탕웨이, 이효리까지 수많은 톱스타들과 함께 일했다.

'백억짜리' 최초로 해외 거주 CEO인 정샘물은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으며, 집 안에 엘리베이터뿐만 아니라 수영장까지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정샘물은 첫 월급이 4만7천 원이었다고 밝혀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몇 시간씩 기다렸다고. 정샘물은 월급이 100배가 뛸 수 있었던 성공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정샘물은 "9시 뉴스에도 나왔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생사를 넘나든 위기는 다름 아닌 베우 김태희와 동행한 아프리카 화보 촬영이었다.

오은영 박사도 해당 사건을 알고 있는 듯 했고, 이어 정샘물은 "떼강도가 들어오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정샘물은 "형제가 다섯 명인데, 다섯 명을 전부 신용불량자로 만들었다. 그때부터 인생이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다"며 속사정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정샘물이 출연하는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오는 3월 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STORY 공식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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