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감집"…임현식, 1000평 한옥집 거주→바비큐장까지 보유 (퍼펙트라이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퍼펙트 라이프' 임현식의 근사한 한옥집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 고민을 나눴다.

이날 임현식은 "스케줄 끝나고 혼자 운전해서 귀가하는데 가슴이 뻐근한 느낌이 들더라. 진정되길 기다렸는데 가슴 통증이 계속됐다. 이대로 집에 가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함이 엄습해서 응급실에 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잘 아는 의사 선생님께 다음 날 심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임현식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1000평대 한옥에 홀로 거주 중이다. 그의 집에는 직접 만든 목공소부터 아궁이, 그리고 바비큐장까지 없는 게 없었다. 

집 안으로 들어서자 한옥에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목재 가구들이 가득했다. 이 한옥은 1999년도 지어져 벌써 26년 됐다고.

한옥에 살게 된 이유로 임현식은 "사극을 촬영하면서 전국에 안 가본 민속촌이 없는데 한옥을 많이 보다 보니까 나도 언젠간 한옥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