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 가지고 노네…달달+유쾌 뼈그맨 커플 일상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준호가 김지민을 농구공 취급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김지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유튜브 #준호지민"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야외 농구장 코트에서 김지민은 웅크려 앉아 있고, 김준호는 그녀의 바로 뒤에 서있다.

이윽고 김준호는 김지민 정수리 위에 손을 올려놓고는 바운스를 주며 왔다 갔다 한다. 그에 맞춰 김지민은 농구공이 되어 계속 통통 뛴다.

영상은 김지민이 헉헉대다가 지쳐 쓰러지는 모습으로 끝이 난다.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을 위해 살신성인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뼈그맨이시네요", "준호 씨 표정 프로급이네요", "웃음과 맞바꾼 도가니"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김지민은 김준호와 오는 7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김준호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 장면은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김지민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