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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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아그리스의 정수' 소모량 완화…삼일절 기념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5.02.26 18:36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검은사막'이 '아그리스의 정수' 소모량을 완화했다.

26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 검은별 및 고드아이드 무기 강화에 필요한 '아그리스의 정수' 수치를 낮췄다고 밝혔다.

유(IV) 검은별 무기에서 동(V) 검은별로 확정 강화할 때 필요한 '아그리스의 정수' 단계를 기존 20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했다. 각 강화 단계별로 최대 5단계까지 완화돼 이용자들은 더 빠르게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동(V) 검은별 무기 2종을 모으거나 다른 아이템을 추가하면 '군왕'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의상 '운명의 마녀'가 출시됐다. 이 의상은 검은사막의 여성 클래스 중 '샤이'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가 착용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삼일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3월 5일까지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이벤트] 영광스러운 그날을 기억하며, [이벤트] 그날의 기억을 받을 수 있다. 이중 [이벤트] '그날의 기억' 아이템을 사용하면 캐릭터 발밑에 태극 문양이 나타난다. 또한, 같은 기간 펄 상점에서 301은화로 [이벤트] 태극 문신, [이벤트] 태극 깃발, [이벤트] 태극 조명을 구매할 수 있다.

마일리지 샵 개편을 기념해 최대 10,000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는 일일 접속 보상 이벤트도 시작됐다. 4월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이벤트] 찬란한 샤카투의 인장, [이벤트] 진귀한 준마 훈련 상자, 마일리지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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