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오빠, 따봉이(태명)와 함께하는 겨울바다.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인 이규혁과 함께 바다로 여행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83년 생으로, 2007년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동해 온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도전한다고 밝히며 많은 응원을 받아왔던 손담비는 지난 해 9월 말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4월으로,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튼살이 늘어났다. 또 임신을 하고 나니까 후각이 엄청 예민해지더라"고 전하는 등 임신 일상을 꾸준히 전하면서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손담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