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글로벌 공식 대회 예선전이 오는 21일 막을 올린다.
11일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예선전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식재산권)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는 1월 16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시간의 전장 시즌7’에서 1,000점 이상의 포인트를 획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참여 자격이 주어지며, 인게임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예선전 참가 접수는 2월 13일부터 2월 20일까지 가능하다.
예선전은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다. 글로벌(인터내셔널 리그)과 아시아(아시아 리그) 권역으로 나눠서 온라인 예선전이 개최되며, 4개의 맵 최단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각 권역별 상위 8명의 참가자는 4월 12일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