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15일 신규 버추얼 유닛 첫 공개…'숲·치지직' 동시 송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신규 레이블과 유닛을 공개한다.

11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오는 2월 15일(토) 오후 1시,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대표 도기욱)가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버추얼 레이블과 프로젝트 유닛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버추얼 휴먼 '리나'와 '메이브'를 선보인 바 있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이곳은 신규 레이블을 통해 새로운 버추얼 그룹을 제작하고, 더 확장된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유닛은 '메이브'와는 다른 형태의 버추얼 그룹이며, 상세한 내용은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과 '치지직'에서 동시 송출되며, 프로젝트 유닛 멤버 5인이 출연해 신규 레이블과 유닛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아이돌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VFX(특수시각효과)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회사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