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1.20 10:0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프랑스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참여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프랑스 영부인이자 병원 재단 이사장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의 초대로 오는 23일(현지시간)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진행되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Opération pièces jaunes)가 어린이들을 위한 병원 건립과 청소년들의 멘탈헬스케어 기금 마련을 위해 주최하는 자선 행사다. 이에 지드래곤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가, 선한 영향력 전파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드래곤과 인연이 깊은 프랑스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그는 전설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에 의해 샤넬의 글로벌 엠베서더로 발탁돼 근 10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양국의 패션과 문화 콘텐츠 교류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