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GLG와 전속계약 체결…후배 하이키와 한솥밥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브브걸(BBGIRLS)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소속사 GLG는 11일 "브브걸(민영, 은지, 유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브브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브브걸이 GLG와 만나 선보일 새로운 모습과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도약에 나선 브브걸이 GLG와 손잡고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큰 관심이 모인다. 

한편,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브브걸은 '변했어', '하이힐(HIGH HEEL)', '위 라이드(We Ride)' 등 다양한 앨범으로 대중과 만났다. 2017년 발매한 '롤린(Rollin')'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의 아이콘',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한 데 이어 더블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매했다. 

사진=GLG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