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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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박지영이 100억 훔친 사실 알고 '분통'

기사입력 2024.12.01 20:18 / 기사수정 2024.12.01 23:01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박지영, 김영옥, 박인환이 100억을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0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백지연(김혜은)이 잃어버린 100억의 행방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강주는 우연히 고봉희(박지영), 안길례(김영옥), 이만득(박인환)의 대화를 엿들었다. 결국 서강주는 백지연이 도둑맞은 100억이 으악산에 묻혀 있었다는 것과 고봉희, 안길례, 이만득이 그 돈을 숨기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서강주는 고봉희, 안길례, 이만득 앞에 나타나 "으악 으악 으악"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서강주는 '으악산에서 100억을 파오셨어요? 으악산에서 세 분이 진짜 100억을 파오신 거 맞아요? 100억이면 잃어버린 우리 엄마 돈하고 같은 액수인데. 세 분이 도둑놈이었어요? 우리 엄마 돈을 훔쳐다 침대 밑에 쌓아둔 거 맞아요? 으악산에서'라며 생각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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