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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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 패션, 네티즌들 "내추럴하거나 난해하거나"

기사입력 2011.10.07 01:49

방송연예팀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오다기리 죠, 장동건과 함께 등장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부산 국제영화제에 등장한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내 스타는 물론 외국 배우들도 다수 참여해 영화제를 화려하게 빛냈다.

예지원과 엄지원 두 여배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개막식에는 개막작 '오직 그대만'의 송일곤 감독과 주연배우 소지섭, 한효주를 비롯해 장동건 고수 김주혁 김선아 남상미 박진희 김소연 강예원 김하늘 박예진 홍수아 류덕환 남상미 등 100여 명의 국내 유명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외스타로는 오다기리 조, 판빙빙, 이자벨 위페르 등이 차례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장동건은 일본 영화 배우 오다기리 죠와 함께 등장해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검정색 수트로 멋을 냈지만 보타이로 멋을 낸 장동건이 깔끔함을 추구했다면 오다기리죠는 파격적인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다기리 죠는 페인트 자국이 튄 듯한 수트에 페도라, 늘어뜨린 넥타이로 자유스러움을 추구했다. 하지만 짝짝이 구두는 난해하기도 했다는 평.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 개막해 2일간 계속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동건 오다기리 죠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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