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6 14:51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시상식 트로피가 마침내 그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트로피는 드라이버 1위, 2위, 3위와 우승팀에 수여되는 트로피와 F1홍보관에 영구전시용으로 사용될 트로피 1개를 포함 한 총 5개이다.
F1 대회조직위원회는 해외(영국)에서 제작 의뢰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금년부터는 국내 디자인 및 제작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의 협조아래 조선대 미술대학 조의현 교수의 제안을 받아 최종안을 확정한 후 8월부터 제작에 들어갔다.
제작비용은 총 2천 5백만원이 소요됐다. 지난해 영국에서 트로피 4개 제작에 소요된 6천 9백만원과 대비하여 홍보관 전시용 트로피 1개를 추가로 제작하면서도 4천 4백만원의 예산을 절약하였다. 또한, 내년부터는 기존 모형틀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제작비용이 훨씬 줄어들게 될 뿐만 아니라 향후 디자인에 대한 독자사용권까지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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