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1.12 11: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포맨' 함은정이 티아라 활동 당시를 회상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본업의 여왕' 편으로 꾸며져 가수 노사연, 중식 셰프 정지선,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이 출연한다.
이날 함은정은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복고 열풍을 일으켰던 티아라 함은정은 곡에 숨겨진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당시 촌스러운 컨셉이 마음에 들지 않아 사장님에게 반항했지만, 폭발적인 인기에 뒤늦은 후회를 했다는 후문이다.

가요계 대표 잉꼬부부인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과 함께 보낸 30년 결혼 생활 비법을 공개한다. 노사연은 부부 사이에도 ‘생존 언어’가 필요하다며, 그녀의 생존 언어는 다름 아닌 말을 잃는 것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노사연이 마주 앉지 않고, 대화를 하지 않아도 남편 이무송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자 이상민은 ‘돌싱포맨’ MC 자리에 스카웃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노사연은 이미 자신은 '돌싱과 다름없다'는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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