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9 14:48 / 기사수정 2011.09.29 14: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손예나 기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첼리스트, 마에스트라 장한나를 만난다.
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는 2007년 지휘자로 데뷔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한나의 근황을 전하고, 어린 시절 천재 수식어 뒤에 숨겨져 있던 피나는 노력과 하버드대 재학 시절 힘겹게 공부에 매진했던 사연도 공개한다.
장한나는 2007년 국내 무대에서 한국, 중국, 독일 연합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지휘자로 데뷔한 이후 2009년부터 매년 성남 아트센터와 '앱솔루트 클래식'을 진행, 진정한 '마에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한나는 "20대를 넘기면서 '나도 음악가족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지금은 지휘자로서 음악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즐겁다"고 활동영역을 넓히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지휘는 연주자들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내가 연주할 때와 마찬가지로 단원들이 마음을 다 바쳐 연주하기를 원한다. 그래야, 감동적인 연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소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장한나는 6세에 첼로를 배우기 시작, 11세가 되던 해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천재 첼리스트'라는 수식어와 함께 음악생활을 시작한다. "어렸을 때 연습하다 틀리면 그 손가락을 깨물었다. 틀리는 것도 습관이 된다"며 "스스로 그 문제점을 빨리 고쳐야 했기에 '이렇게 하면 안 돼'하고 말하며 연습하곤 했다"고 천재 수식어 뒤에 숨겨진 피나는 노력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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