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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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1박2일' 강호동 마지막 방송…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1.09.26 09:14 / 기사수정 2011.09.26 09:1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KBS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전국구 시청률은 17.7%로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7.4%에서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는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청춘합창단의 연습 현장을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1박2일'에서는 가수 백지영, 성시경, 김병만, 아나운서 전현무가 객원 MC로 참여한 시청자 투어 3탄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특히 방송 말미 마지막까지 강호동이 '1박'을 외칠 때까지 그에 하차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나 이별인사 등은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5.7%,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4.3%,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3.2%의 전국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 KBS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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