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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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1] STX SouL, 이스트로 잡아내며 2위 안착 성공

기사입력 2007.05.25 06:21 / 기사수정 2007.05.25 06:21

이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연승 행진, STX SouL'

5월 23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경기에서 STX SouL이 이스트로에게 3대 0으로 승리를 따내면서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달렸다.

1세트 파이썬에 출전한 박종수(STX SouL)은 초반 상대의 앞마당에 파일런을 건설하면서 김원기(이스트로)가 준비해온 전략을 뒤흔들었다. 이후 박종수는 상대의 역공도 무난하게 방어한 이후 다수의 스피드업 질럿으로 상대에게 gg를 받아냈다.

뒤이어 팔진도에서 진영수(STX SouL)는 서기수(이스트로)의 초반 질럿 러쉬를 화려한 컨트롤로 방어해내고, 배럭스를 늘리면서 바카닉 전략을 선보이면서 서기수를 제압해냈다.

3세트 불의전차에서도 SouL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김윤환-김구현(STX SouL)이 상대에게 꾸준한 견제와 압박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김강호-조용성(이스트로)를 완벽하게 제압해내며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STX SouL은 이스트로에게 3대 0의 승리를 거두면서 총 6승 8패(승점 +5)를 기록하면서 2위로 6주차를 마무리지었다.

★ 경기결과

박종수(프,12시) 승 <파이썬> 김원기(저,7시)
진영수(테,7시) 승 <팔진도> 서기수(프,5시)
김윤환(저,1시)김구현(프,7시) 승 <불의전차> 김강호(프,5시)조용성(저,11시)



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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