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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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 민훈기, 윤종신 놀림에 "윤종신선생님이 눈 얘기는 좀" 맞대응 폭소

기사입력 2011.09.16 23: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민훈기와 윤종신이 작은 눈을 가지고 맞공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 슈퍼위크에서는 민훈기가 포함된 조의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펼쳐졌다. 

민훈기는 지역예선에서 말끔한 수트 차림에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해 심사위원 서인영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슈퍼위크에서는 왜 선그라스를 쓰지 않았냐는 질문에 민훈기는 "길에서 사람들이 다 선그라슷 벗기려고해 너무 괴로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미션이 끝난 후 민훈기가 다시 선그라스를 쓰자 심사위원 윤종신은 "민훈기 씨는 선그라스를 쓰는게 훨씬 낫다"며 "눈이 마치 금 그어놓은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민훈기는 "윤종신 선생님이 눈 얘기를 하시면…"이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민훈기의 대답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맞장구를 치며 즐거워했다. 

한편, 바이브의 노래 '미워도 다시 한번'을 부른 민훈기는 슈퍼위크에서 합격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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