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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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1] '2007시즌 첫 성전은 프로리그에서' 등 3주차 예고

기사입력 2007.04.27 09:19 / 기사수정 2007.04.27 09:19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더욱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가 3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28일 시작되는 3주차 경기에 앞서 주요 포인트를 미리 짚어보았다.

▶ 2007시즌 첫 '성전' 성사돼
특히 이번 3주차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오는 29일에 마재윤(CJ Entus)과 강 민(KTF 매직엔스)의 맞대결, 일명 '성전'이라 불리는 빅매치가 성사된다는 점이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다.

2007 시즌 개막 이후 첫 성전매치가 성사되는만큼 최고의 빅매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 3대 토스' 매치도 성사
3주차 경기가 시작되는 28일, 삼성전자 칸과 르까프 오즈의 경기에서 신 3대 토스의 매치가 성사된다. 2세트에 출전하는 송병구(삼성전자 칸)와 오영종(르까프 오즈)의 경기가 바로 그 것. 

2005시즌 박지호(MBC게임 Hero)와 함께 신 3대 토스를 형성했던 두 선수의 경기가 성사된 만큼, 이번 매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공군, 이등병의 연이은 출격
지난 2주차에서 이재훈(공군)이 첫 출격한 이후 3주차에서도 이등병의 출격이 계속 이어진다.

30일 펼쳐지는 이스트로전을 통해 김환중(공군)이 입대 이후 첫 경기를 가진다. 선임병인 강도경과 팀플레이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인 김환중은 입대 전 소속팀인 CJ엔투스 팀플레이의 주축이었던 만큼 입대 후 기량 회복이 공군 팀 승리의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운명의 장난?' 동족전의 연속
28일 펼쳐지는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STX SouL의 엔트리를 유심히 살펴보면 에이스 결정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동족전으로 치뤄짐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엔트리부터 신경전이 치열하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두 팀 모두 최근 잘나가는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뚜껑을 열어보면 열기가 어느 때보다 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3주차 엔트리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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