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14 06:3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혜리가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12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에는 '이것…뭐에요? 혜리의 탄수화물 논란 종결합니다… 탄수화물 폭탄 혜리표 아사이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전 탄수화물을 끊는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혜리는 이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조화롭게 만들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아사이볼을 만들던 혜리는 "식단을 위한 재료 선택에 기준이 있냐"라는 질문에 "최화정 선배님이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했다. 칼로리는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혜리가 만든 아사이볼은 탄수화물 72%, 단백질 9%, 지방 19%으로 탄수화물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제작진이 "음식과 관련해 이룬 가장 큰 '빅토리'는 무엇이냐"라고 묻자 혜리는 "혼자서 훠궈 12만 원 어치를 먹은 적이 있다. 물에 빠진 고기나 채소, 버섯을 좋아해서 많이 먹을 수 있다. 입 짧은 친구랑 둘이 갔을 때 15만 원이 나왔다. 직원이 '진정하시라'라고 했는데 다 먹고 자랑했더니 칭찬해주셨다"라며 대식가의 면모를 뽐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