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확인 불가" 박서준, 수스와 결별? '10살 연하' 美모델과 ♥ 빠졌나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약 1년 만에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박서준이 10살 연하의 모델 겸 배우 로렌 사이와 열애설에 대해 "최근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으며, 해당 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초대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공식 스케줄에 대한 사실 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외신 매체는 23일(현지시간) 박서준과 로렌 사이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박서준과 동일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과, 박서준의 절친 최우식과 맞팔로우 관계인 점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로렌 사이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8년생으로 박서준과는 10살 차이다.

박서준은 지난해 6월 20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이 불거진 것.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수스 소속사 웨이비 역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 

사생활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입장에 네티즌들은 이들의 목격담, 커플템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후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서 열애설에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데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을 하기에 부담스럽다"고 열애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약 1년만에 불거진 열애설에, 수스와 결별한 것인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서준은  2011년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해 '드림하이2', '금 나와라, 뚝딱!', '킬미, 힐미', '쌈 마이웨이', '이태원 클라쓰'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로렌 사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