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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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내 얼굴 성형으로 개척…'꿈 개척' 10대들과 공통점" (얼리어잡터)

기사입력 2024.05.10 10:5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얼리어잡터' 황광희가 프로그램과 자신의 인연을 밝혔다.

KBS 1TV 새 교양프로그램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이하 '얼리어잡터') 제작발표회가 1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전 녹화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안지민 PD를 비롯해 장성규, 황광희, 조나단,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했다.

'얼리어잡터'는 새로운 제품을 먼저 접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의 세계에 도전한 직업계고 학생들을 의미한다. '얼리어잡터'는 또래보다 일찍 자기 적성을 찾아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 시즌이다.

출연자들은 '얼리어잡터'에 발탁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다영은 "난 '얼리어잡터'에 딱 맞는 사람이다. 중학교 때부터 꿈을 찾아 제주도에서 먼저 상경한 사람이다. 자기주도적 삶을 살아오지 않았나 싶어 진정한 얼리어잡터가 아닌가 싶다"고 자신했다.

황광희는 "10대들이 자기의 꿈을 개척해 나간다. 저도 개척했다. 성형이야기가 나오면 방송에 항상 편집 되는데, 저도 제 얼굴을 개척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이돌 출신이긴 하지만 여러 방면에 도전도 해보고 여기 나오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한다"고 정리했다.

한편, '스카우트5'는 10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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