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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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결혼 25년 차...올해 아들 군대 간다" 고백에 일동 '깜짝'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4.05.07 21:22 / 기사수정 2024.05.07 21:4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은경이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예능계 안방마님 김원희, 최은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원희는 '돌싱포맨'의 매력으로 빙구미를 뽑았다.

김원희는 "우리는 결혼한 지도 오래됐고 보는 눈이 있지 않냐"고 운을 뗐다.

그러자 탁재훈은 최은경에게 "결혼했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최은경은 "올해 결혼 25주년"이라고 고백했다.

"자녀가 있냐"는 질문에는 "올해 군대 간다"고 밝혀 돌싱포맨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탁재훈은 "집에 사정이 있어서 결혼 안 한 척하고 다닌 거냐. 다 큰 애를 숨기고"라며 추궁했다.



김원희는 "넷 중 똑소리 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며, 그중에서도 빙구미가 넘치는 사람으로 김준호와 임원희를 뽑았다.

그러자 김준호는 "나는 다 가졌다"고 억울해하며 "나는 여자 친구도 있고 이 형들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원희는 "여자 친구는 너무 과분하더라"고 일침을 날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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