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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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김국진 퇴근 전, 타월에 라벤더 오일" 사랑꾼 인증 (강수지tv)

기사입력 2024.05.02 16:06 / 기사수정 2024.05.02 16:06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강수지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1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Susie's 봄맞이 욕실 꾸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지는 봄맞이 욕실 꾸미기에 나섰다. 

이날 강수지는 "안방에 달려있는 제 욕실을 봄을 맞아서 싱그럽고 상큼하게 꾸며 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제가 자주 쓰는 욕실이다"라며 화이트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욕실을 소개했다. 

우선 강수지는 컬러 타월을 소개하며 "시원한 타월을 걸어놨다. 가끔 손님 오기 전에 아니면 남편 퇴근하기 전에 라벤더 오일을 뿌린다"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강수지는 "화장실에 '스파티필름'이라는 아이를 분갈이 안 하고 그대로 놔뒀다. 실내 욕실에 식물을 두면 욕실이 한결 더 좀 상쾌해 보이고 쾌적해 보인다"라며 욕실 인테리어 팁을 전했다. 



강수지는 "바구니를 하나 해서 변기 위에 아로마 디퓨저, 안 쓰는 향수, 꽃병을 놔뒀다. 항상 꽃을 꽂아 두면 변기 위지만 쾌적해보이는 느낌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남편이 사다준 장미, 스킨케어를 세면대 트레이에 넣어뒀다. 깨끗하니 예쁘지 않냐"라며 남편에게 백장미를 선물 받았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수지는 화장실을 건식으로 쓴다고 밝히기도. 

강수지는 "이 변기 주위에 러그가 보이시냐. 저는 이렇게 욕실을 건식으로 쓴다. 물론 미국으로 이민 갔을 때부터 욕실을 건식으로 사용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욕실을 건식으로 사용 안 해보신 분들은 '더럽지 않나'라고 생각하실텐데, 건식으로 쓰니까 더 깨끗한 것같은 느낌이 든다. 항상 좀 닦아주기도 한다. 변기에 이렇게 미끄럼 방지 러그를 깔아 수시로 빨아 준다. 깔면 겨울에도 폭신하니 좋다"라고 말했다.

사진='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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