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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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만들고 있어요'…폭풍 운동 인증샷 스타들

기사입력 2011.08.18 14:52 / 기사수정 2011.08.18 14:52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카라 막내 강지영이 각선미를 위해 하체 운동을 하는 인증샷이 공개됐다.

강지영은 지날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하체 운동한 날. 선생님… 와 난 정말 대단한 것 같아. 예뻐져라 다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분홍색 숏팬츠를 입고 하체 근력 운동기구에 누워 운동을 하고 있다. 80kg는 됨직한 트레이너를 태운 뒤 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을 쓰는 모습이 놀라울 따름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남자도 힘든 무게인데", "강지영의 다이어트 비결은 혹독한 운동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지영의 운동 인증샷이 관심을 모으며, 탄탄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모아봤다.



지난해 개그맨 정종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도 노력합니다. 저질 몸 저질체력 옥동자. 다들 웃통 까고 식스팩 보여드리는 인증샷 보여드리지만 전 아직 그 단계는 아닙니다. 하지만 점점 변하고 있답니다. 대신 노력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봅니다"며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슬리브리스 티(소매 없는 옷)를 입은 채 근력 운동하고 있는 정종철의 상체 사진이다. 사진을 통해 복근의 유무는 알 수 없지만 팔근육과 가슴근육이 생긴 것은 알 수 있다.

이같은 강도높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한 결과 몸짱으로 거듭난 정종철은 최근 식스팩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개그우먼 안선영은 3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먹었으면 운동을 해야짓!"이라는 다부진 포부와 함께 머리를 흩날리며 폭풍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안선영은 "보는 사람마다 살쪘다고.. 흠 난 괜찮은데", "그래 난 부은게 아니라 살이 찐 거였다" 등의 글을 남겨 조만간 시작될 그녀의 다이어트를 예상케 했다.

이후 폭풍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녀는 지난 8월 트위터에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해 날렵한 V라인 턱선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알렸다.



배우 고아라 역시 트위터를 통해 운동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에 "으쌰! 아쟈!"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꽤 무거워 보이는 아령을 들고 운동하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4월 11일 크랭크인 후 촬영을 시작한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 맡은 장대높이뛰기 선수 유지원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그녀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강지영, 안선영, 고아라, 티파니 ⓒ 강지영·안선영·고아라 트위터, S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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